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법대로임명

포스터달려 2019. 8. 30. 14:53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수호자와 지지자들의 검색 운동이 30일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날에는 오전 '보고싶다청문회'에 이어 오후에는 '법대로임명'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30일 오후 12시 40분 기준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검색어 1위에 '보고싶다청문회', 2위에 '정치검찰아웃', 3위에 '법대로임명'이 올랐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보고싶다청문회'가 급상승 검색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오전 내내 '보고싶다청문회'와 '정치검찰아웃'이 각각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순위 1, 2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보고싶다청문회'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3위를 유지하며 오후 1시에는 '법대로임명' 키워드가 다음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조 후보자의 낙마를 요구하는 보수야당과 주요 언론매체들의 잇단 의혹보도에 대한 반작용으로, 조국을 지지자들이 염원을 담아 단체행동을 보이면서 빚어지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법대로임명'은 지난 27일 '조국힘내세요' 운동을 시작으로 28일 가짜뉴스아웃 운동, 29일 한국언론사망 성명서 운동, 정치검찰아웃 운동, 보고싶다청문회 운동에 이어 벌어지는 6번째 '조국 수호 검색 캠페인'입니다. 최근 각종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준비한 이벤트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리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수사가 개시돼 당황스럽다"며 난감함을 표했습니다. 다만 "담담히 인사청문회 준비에 임하겠다"며 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날 오전 조국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사무실에 출근해 취재진 앞에서 “인사청문회가 곧 열리면 출석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소상히 해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지지자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시고 음양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일 꾸지람 들으며 아픈 마음으로 지난 삶을 돌아보고 있다”고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